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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필드, 새 앨범 '스위트 & 비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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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필드, 새 앨범 '스위트 & 비터' 발표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1990년대 후반 활약한 그룹 '티티마'의 리더 소이(33)의 1인 팝밴드 '라즈베리 필드'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마카롱컴퍼니에 따르면, 라즈베리필드는 18일 첫 정규 앨범 '스위트 & 비터(Sweet & Bitter)'를 내놓는다.
소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록곡 대다수를 작사·작곡했다.

마카롱컴퍼니는 "소이가 1년 간 작업한 앨범"이라면서 "감성적이고 섬세한 가사, 세련되고 몽환적인 멜로디, 달콤한 음색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당초 라즈베리필드는 2인 밴드로 출발했으나 멤버 장준선이 탈퇴하면서 소이가 홀로섰다.

음반 발표에 앞서 수록곡 '캔 유(Can You)'를 한국어와 영어, 2개 버전으로 미리 공개했다. 한국어 버전은 소이의 형부인 싱어송라이터 조규찬(42)이 피처링했다. 영어 버전에는 일본 펑크록밴드 '엘르가든'의 보컬 호소미 다케시(40)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한편, 소이는 최근 개봉한 영화 '오하이오 삿포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