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13일 설날을 앞두고 기존 고액 상품권 패키지 금액을 낮춘 ‘이코노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기존의 1000만원대 이상 고액 상품권 패키지 대신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으로 가격대를 낮춘 상품으로 경기침체로 소액 구매를 원하는 법인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구매고객에겐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한복 저고리 모양의 상품권 봉투를 함께 제공하며, 특히 추위로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에겐 '2시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2시간 이내에 무료 배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