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는 포드자동차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2200명의 사무직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의 조 힌릭스 회장은 연료 감소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제조할 수 있도록 중요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드 자동차는 2012년 시간제 및 정규 근로자를 합해 8100명을 충원한 바 있다.
2011년 미국 자동차노동조합과의 타결된 협상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1만2,0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더 고용할 예정이다.
포드자동차는 2012년 미 국내 시장에서 5년 만에 최고의 판매율을 보이며 점유율이 4.7% 증가했다.
하지만 이익은 포드가 유럽에서 공장을 폐쇄하고 일자리를 줄이는 등 유럽에서의 손실로 아주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