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조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시리즈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히로카츠-히라타 노리야스 조에 세트코어 2-0(21-14 21-7)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세계랭킹 6위의 이용대-고성현 조는 세계랭킹 30위 고브셈-림킴와 조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한편 여자 단식 배연주(KGC 인삼공사)도 일본의 미타니 미나츠를 세트코어 2-0(21-15 21-17)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의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 조는 일본의 다카하시 아야카-마츠토모 미사키에 세트스코어 1-2(21-13 16-21 14-21)로 아쉽게 져 준결승행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