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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수위와 순정녀들의 거침 없는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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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수위와 순정녀들의 거침 없는 입담

QTV '신동엽과…' 재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까지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 순정녀)가 출발을 알렸다.

MC 신동엽(32)을 비롯해 새 멤버 솔비(29), 정가은(35), 이본(41), 황인영(32), 정경미(33), 김예원(24), 박은지(30)가 함께한다.
‘신 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여성 스타들이 자신들의 순위를 매기던 과거 '순정녀'에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전과 달리 순정녀만이 아닌 운동선수, 의사, 상위 1% 커플매니저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게스트는 스타일 수도 있고, 보통사람일 수도 있다. 한 사람일 수도 있으며, 여러 명일 수도 있다. 이들은 주제에 맞는 순정녀들의 순위를 정하고, 순정녀들은 이들이 정한 순위를 맞추게 된다. 순정녀들과 게스트는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강하고 화끈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토크를 넘어 다양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특정 전문가그룹이 초청되는 이 방송에서는 그들과의 리얼한 앙케트 토크가 진행되고, 미처 알지 못했던 전문지식을 소개하면서 재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된다.

또 풍성한 아이템을 곳곳에서 선보인다. 순정녀들의 실체를 볼 수 있는 리얼 몰래카메라, 순정녀들의 깜짝 지인초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 등 새로운 구성이 추가돼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진다.

첫회 주제는 ‘남자를 숨 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는?’, 게스트는 격투기스타 추성훈(38)이다.

신동엽은 “’순정녀’는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최고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19금’ 수위와 순정녀들의 거침 없는 입담이 생명이자 지뢰밭인 프로그램 특성에 대해서는 “나는 언제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면서 “직접적, 직설적 화법을 피해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수위로 방송해왔다. 여태껏 방송하면서 한 번도 수위 조절을 못해 편집당한 적은 없었다. 신 순정녀를 어른과 중고생 자녀들이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이 계속 상상을 하게 되면 수위가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받아들이는 이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만만찮은 토크를 예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18일 녹화분은 31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