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 팬 곁으로…첫 단독 투어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최근 록 장르의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표한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27) 첫 단독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4일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26,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콘서트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을 끝내고 2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는 "김재중의 솔로 미니 앨범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외국 팬들을 자주 찾지 못하는 만큼 팬 미팅과 음악 공연이 결합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것"이라고 알렸다.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I'는 누적 판매량이 6만7000장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 9개국 아이튠스 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중은 일산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임재범(51)의 '너를 위해' 등 애창곡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