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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입장하면서 '함박웃음' 좋은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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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입장하면서 '함박웃음' 좋은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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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선예와 제임스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600여명의 하객을 비롯해, 박진영, 2AM, 원더걸스 등 JYP소속 아티스트들과 소녀시대, 카라, 윤하, 바다, 팀, 이혜원, 김지혜, 박경림 등 연예계 선후배와 친구들이 함께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랑에 이어 입장한 신부 선예는 풋풋하고도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였으며, 원더걸스 그룹 멤버 유빈, 예은, 소희, 혜림과 전 멤버 선미는 진심 어린 우정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여 결혼식을 빛냈다. 제이웨딩 박재희 대표는 선예 웨딩에 대해 “선교 활동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의 결혼을 준비하며, 스타로서의 화려함 보다는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과 내면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결혼식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선예와 제임스박의 결혼을 축하 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혼식은, 1부에서 신앙심이 깊은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맹세했으며, 이들을 축복하기 위한 교회 합창단의 축가로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선예의 오랜 친구인 조권(2AM)이 사회를 맡아 신랑 신부의 지인들과 함께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고, 원더걸스 예은의 지휘 하에 박진영을 비롯한 JYP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축가를 불러 신랑신부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선예와 제임스박은 결혼식 후 캐나다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