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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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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선정

지난 해 종합순위 26위에서 올해 13단계 상승한 13위 차지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최근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지난해 종합순위 26위에서 13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은 전세계 3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양성 ▲안전성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역량 ▲채용 및 고용유지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효율성 제고 ▲사회공헌활동 등 총 11개의 주요 성과 지표로 평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지표로 측정하는 ‘지구 및 공동체 바로미터(The Planet & Society Barometer)’를 분기별로 발표해 왔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 청정 에너지 생산 촉진 등 비즈니스 핵심 역량은 물론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전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빕밥(BipBop) 프로그램,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룰리(Luli) 프로그램, 직원 및 은퇴자들의 직무 교육 및 사회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티처스(Schneider Electric Teachers)’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재단이 주관하는 ‘가장 윤리적인 100대 글로벌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탄소 감축 관련 리더쉽을 인정받아 기가톤 어워즈 수상 및 글로벌과 유럽 지역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릭 리제 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 등 그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천해 온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써의 가치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