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4일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화공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며 “지분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90%, 포스코건설이 10%다”고 밝혔다.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지원까지 일괄 도급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 공사가 시작된다. 준공은 2015년 3월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 동안 축적해온 화공플랜트 분야의 우수한 EPC 수행역량을 단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포스코건설과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에서 최고의 플랜트를 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