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례는 선배 가수인 김창완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장훈을 비롯해 알렉스, 김형석, 대니 정, 데이브레이크가 부르기로 했다. 이들은 평소 호란과 친분이 있던 선후배 동료들로 호란의 앞날을 축복해 주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특히 작곡가 김형석과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의 합동 연주가 백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4월26~27일 부산 센텀시티에서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10.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6월1일 대전, 8일 대구 등 전국투어로 이어간다. 5월26일에는 대만에서도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