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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글로벌 진출 위한 '정보활용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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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글로벌 진출 위한 '정보활용 전략' 모색

진흥원, 정보네트워크 활용 통한 글로벌 진출 활성화 포럼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보 네트워크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정보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하여 해외의 관련 정보(규제, 법령, 해외기업정보, 투융자ㆍ세제지원, M&A 제도 등)를 소개 하고 구체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며 현지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제약기업의 해외시장(영국) 진출에 필요한 현지화 전략과 현지 R&D 자금 조달방법 등을 논의하고 M&A Tax 관련사항 및 영국ㆍ한국의 제약 규제·법령의 구체적인 비교 분석을 소개한다(영국 LAYTONS 법률, Patrick Kelly 변호사).

국내 제약기업의 유럽 진출 현지화전략 소개(세제지원ㆍ사업 진출 모델링 등)및 영국 현지화 전략의 사례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수요(영국 LAYTONS 윤유리 변호사) (영국현지기업 Helperby Therpeutics 대표의 글로벌 파트너쉽 사례소개 포함), 정보 네트워크를 활용을 통한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 사례 분석(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LG생명과학 전재현 센터장), 해외사례 중심의 정보네트워크 활용전략(Thomson Reuters 김진우 지사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약산업정보포털 활용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내용 발표 및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제약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 하는데 있어 정보 네트워크의 활용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정보 네트워크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