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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애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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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애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누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축구스타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애인은 SBS 김민지(28) 아나운서다.

김 아나운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KBS N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 남아공 월드컵 리포트'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2' 등을 진행하다 2010년 김우주, 유혜영 아나운서와 함께 SBS 아나운서가 됐다.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TV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때는 '일간 하이라이트' 방송 중 하얀 스커트로 내리쬔 조명 탓에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 사고를 당해 주목받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2녀 중 둘째딸이다.

한편, 김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배성재(35) 아나운서와 차범근(60) SBS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났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18일 밤 한강시민공원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인 한국과 이란 경기를 지켜보며 데이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