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부터 시작 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대회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하고, 금상 이상 수상자 17명에게는 해외 과학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대회 초창기부터 단독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전국의 초·중·고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여 주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고 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생활 속 참신한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태어나 실생활에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 대회를 통해 재능을 인정받은 꿈나무들이 21세기 창조경제를 이끄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