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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베가아이언으로 촬영한 '왕뚜껑' 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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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베가아이언으로 촬영한 '왕뚜껑' 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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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경숙기자] 팔도가 새롭게 공개한 ‘왕뚜껑 명작’ 편 광고가 화제다. 이번 광고는 많은 화제를 모았던 팬택의 베가아이언 패러디 광고 후속으로 제작되었으며, 베가 아이언 휴대폰 2대로 촬영했다.

‘왕뚜껑 명작’ 편은 컵라면을 먹을 때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명작들을 덮개로 사용하는데, 책은 책꽂이에 돌려주고 컵라면은 전용 뚜껑을 이용해 맛있게 먹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종 컵라면 위에 있던 명작들이 땀을 흘리고, 부글부글 끓고, 등을 돌리는 장면들과 ‘책은 책장에 뚜껑은 컵라면 위에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라는 카피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왕뚜껑’ 제품의 ‘뚜껑’이라는 장점과 베가 아이언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팔도 김기홍 광고팀장은 “사실 ‘왕뚜껑 명작’편은 베가 아이언 패러디 광고로 인해 최종에서 탈락한 시안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왕뚜껑’ 2차 광고로 제작”했다며, “광고 정보사이트인 TVCF에서 인기 CF코너에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