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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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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글로벌이코노믹=김용민 기자]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한 전라북도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1일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체육 관련 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개최한 것.
이날 행사는 올해 2월에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우리 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으며,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을 받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3관왕 이현주(안성초·6년), 바이애슬론 3관왕 고은정(안성고·2년),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2관왕 김희호(무주초·6년), 최윤아(부남초·5년)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그 외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강원·충남·경북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전북 초·중·고등학생 선수단 160명, 본부임원 50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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