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 시대를 관통하는 사건이나 소설이나 잡지, 혹은 교양서 등을 통해 기준이 세워지고 확산되고 또 다듬어진다.
이후가 전후세대로 표현되는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1946~1964년)다. 현 시대 확립에 가장 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 세대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 6·25 이후인 1955년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X세대(1964~1981년)는 ‘X(미지수)’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과도기적 세대로 평가할 수 있다. 기존 전통세대의 정적인 신념과 새로운 것에 대한 충돌과 갈등을 겪어 오고 있다.
또 이전 전통세대와 이후 등장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를 아우르는 기준점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는 미국의 작가 린 C. 랭카스터, 데이비드 스틸먼이 펴낸 '밀레니얼 세대'라는 책에서 정의된 이후 통용되고 있다.
2014년 현재 이들 세대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나둘 첫발을 내딛고 있어 향후 어떻게 영향력을 나타낼지 주목받고 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세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