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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 전개

입력2014-06-19 10:31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한국감정원 임직원 13명은 18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낡고 불편한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 행복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 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감정원은 이번 ‘제1호 KAB 사랑 나눔의 집'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노후설비 교체 및 담장벽화 조성 작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가구당 300만원 내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