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채권시장에서 오는 29일부터 위안화표시채권의 장내거래가 시작된다. 한국증권거래소는 위안화표시채권의 상장·거래를 위해 관련 제도 및 상장·매매거래·청산결제·정보분배등 정보기술(IT)인프라를 정비하고 증권사 IT시스템과 예탁결제원간 거래 테스트까지 마친것으로 28일 전했다. KRX채권시장에는 그동안 미화표시채권 40종목(36억9000달러), 엔화표시채권 1종목(100억엔)만이 거래돼 왔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중국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며 "거래비용과 환리스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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