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0.89%(15원) 오른 1,700원에 거래마감됐다.
이와 관련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용빈)는 회삿돈을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사건의 장본인인 부인의 병원비 등으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에게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일단 실형은 면한 것이다.
한편 영남제분은 밀가루와 배합사료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영남 지역에 기반의 회사로 지난 1995년 6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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