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수입 자동차에 점유율을 뺏기면서 러시아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관용차의 수입자동차 구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자동차 온라인 판매까지 검토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지원했다.
전문가들은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개입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자동차산업의 해외진입의 벽을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기술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배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