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베네수엘라,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위한 법안 마련

공유
0

베네수엘라,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위한 법안 마련

베네수엘라 정부는 전자상거래 규정에 관한 법률 초안을 채택했으며 소비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사기사건의 증가로 소비자 불만이 높아져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될 미래산업으로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법적 규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 2014년 남미국가들에서 인터넷 거래 건수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를 포함해 3400만건이나 된다. 베네수엘라에서 전자상거래는 연간 28% 성장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