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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물산, 브라질 여객철도사업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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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물산, 브라질 여객철도사업에 진출

최근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은 브라질 오데부레히토(OTP)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여객철도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미쓰이물산은 새로 설립한 투자 자회사를 통해 5억레알(약 2121억원)의 제3자 할당을 맡아 2014년12월말까지 합작회사 지분의 40%를 취득할 계획이다.

미쓰이물산이 참가하는 것은 상파울루에서 2020년 운행예정인 지하철 6호선 등이다. 브라질의 철도사업은 올해부터 이미 화물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OTP는 브라질 대형복합기업 오데부레히토의 자회사로 브라질에서 철도, 도로, 공항 등의 인프라 사업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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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