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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아마존에서 불법 벌목된 목재 스웨덴으로 수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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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아마존에서 불법 벌목된 목재 스웨덴으로 수출 확인

입력2014-11-07 15:48

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는 비밀리에 아마존 정글에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가는 불법목재를 추적하기 위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송신기를 설치해 모니터링했다.

GPS를 통해 추적한 결과 불법으로 벌목된 목재는 스웨덴까지 수출되고 있었다. 브라질 기업인 레인보우 트레이딩(Rainbow Trading)은 수출허가증을 위조해 유럽에 있는 6개 회사에 불법으로 벌목된 목재를 수출하고 있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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