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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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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5.2% 증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4년 3ㆍ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27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스마톤폰 출하량은 계속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성장의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전체적으로 30% 이상 성장했지만 선진국에서는 한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스마트폰은 일반화되고 있고 상품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공급업체에는 힘든 시장이 되고 있다.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샤오미, 레노버, LG전자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3ㆍ4분기 시장 점유율이 23.8% 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8%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고가시장에 의존하고 있는데 고가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2%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애플은 최근 iPhone 6와 iPhone 6 plus룰 출시해 1000만대를 판매했지만 대부분의 매출은 iPhone 5s와 5c에서 나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근영 기자

* 샤오미


산업 분야 : 제조업
설립 : 2010년
본사 :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제품 :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 레노버 (Lenovo Group Ltd.)


산업 분야 : 전자제품 제조 등
설립 : 1984년
본사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 (대표본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하이뎬구
제품 : 노트북 컴퓨터, 프로젝터, 데스크톱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서버, IT 관리
소프트웨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