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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에 레몬 수출 위해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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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에 레몬 수출 위해 협상 진행

멕시코 농식품위생품질청(SENASICA)에 따르면 베라크루즈, 유카탄, 오악사카, 콜리마, 미초아칸 등에서 주로 재배되는 레몬이 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레몬 교역을 위해 양국 간의 농식품위생품질청, 동식물검역소 간에 협상이 진행됐다. 과일 무역은 수출입에 대한 허가보다는 교역 뒤 해충에 대한 피해, 품질에 대한 불만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국가간 협상이 중요하다.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5000만 명의 한국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레몬, 포도 등의 높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SENASICA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에 레몬 28만t이 수출됐다. 레몬은 베라크루즈, 유카탄, 오악사카, 콜리마, 미초아칸 등지에 약 17만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연평균 200만t이 생산된다.

/그린경제 박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