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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올해 외국인 환자 1만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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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올해 외국인 환자 1만명 입국

일본인이써서국내번역된책표지.
일본인이써서국내번역된책표지.
쿠바 의료서비스단(CMS)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1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쿠바에서 치료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의 국가 35개 의료기관이 쿠바병원들과 연계돼 있다.

글로벌 국가들이 쿠바 의료시스템을 활용하는 이유는 자국에서 복지모델의 민영화, 높은 의료비, 공공의료시스템의 붕괴, 노인인구의 삶의 질에 대한 요구증가 등 때문이다. 쿠바 의료기술은 뛰어나며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정형외과 및 심혈관 분야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등 약 150개 의료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