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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등 " 케냐 경제 내년에는 회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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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등 " 케냐 경제 내년에는 회복될 것"

▲케냐경제가내년에는본격회복될전망이다.
▲케냐경제가내년에는본격회복될전망이다.
케냐 경제가 2015년 들어서면서 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계열의 국가 경제분석기관인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케냐의 2015년 경제성장률을 5.7%로 전망했다.

IMF도 케냐의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규모가 올해 13억 달러에서 2019년까지 20억 달러수준으로 증가하고 수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5년 경제성장률을 6.2%로 전망했다.
언스트&영(Ernst &Young) 보고서는 석유 발견과 인프라사업 지속 확장, EAC(동아프리카공동체)통합 심화 등을 근거로, 케냐가 아프리카 3위의 투자 유망국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대학과 마스터카드 등의 공동연구조사 결과 케냐가 또한 아프리카 2위의 디지털투자 유망국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수준높은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기술 등을 그 근거로 꼽았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천연자원 탐사를 통해 추가적인 석유 등 자원개발이 탄력을 받는 등 쥬요 산업에 대한 투자가 내년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