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오는 2016년까지 미국의 퍼스트솔라 선에디슨과 손잡고 2000㎿ 태양광발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선에디슨 역시 2013년 9월 이후 최근까지 5억 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중기적으로 10억 달러을 추가 투자, 1000㎿ 규모의 태양광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같은 외국인 투자 러시는 북미시장 등의 프로젝트가 줄어드는 가운데 칠레 태양광시장의 매력이 커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칠레는 세계 최고의 일사량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솔라 패널 등 관련 기자재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