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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평균기온, 사상 최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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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평균기온, 사상 최고 전망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해 세계 평균기온은 관측사상 최고치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0월 세계 평균기온은 1961~1990년 평균보다 0.57도 상승했다. 지난 10년간과 비교해도 0.09 높았다.

11~12월 기온이 예상대로라면 올해 연간 평균기온은 1998년, 2005년, 2010년을 빼고 관측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WMO는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지구온난화가 늦춰지고 있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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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