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불법판매 지점도 2827개로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 불법노점상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는 구석지면서 인파가 많은 곳(55.9%), 도로 및 거리(57.8%), 철도역과 인근지역(41.9%) 등이다.
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충족하지 못하는 선에서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점상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불법노점상이 활성화되면서 정부의 재정수입도 감소해 정상적인 예산집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