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11월 내구재 수주액, 전달보다 0.7% 감소

공유
0

미국 11월 내구재 수주액, 전달보다 0.7% 감소

미국의 내구재 수주액(반도체 제외)이 감소했다. 미국 상무성은 11월 내구재 수주액이 전달 개정치보다 0.7%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2.7% 증가)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내구재 수주는 2개월 만에 다시 전달 수준에 미달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국방용 항공기 수주액이 7.8%나 급감했으며, 컴퓨터 관련제품도 0.6% 감소했다.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내구재 수주실적의 부진은 미국 경기의 급속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