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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 아워홈 떠난다…"후임은 결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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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 아워홈 떠난다…"후임은 결정 안돼"

▲이승우아워홈사장
▲이승우아워홈사장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아워홈은 이승우 사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아워홈이 국내와 국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정편의식(HMR) 개념을 만들고 1인 가구 시장을 확장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LG화학 입사해 기능재 사업부장 및 하우징 솔루션 사업부장을 거쳐 LG하우시스 장식재 사업부장을 역임한 기획 및 영업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0년 아워홈 사장에 올랐다.

한편, 후임 사장직은 아직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아워홈 관계자는 "후임으로 많은 후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된 것이 없다"며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들과는 접촉조차 없다"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