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증시 관심 고조, 간접투자 방식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 각광

공유
0

중국증시 관심 고조, 간접투자 방식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 각광

▲증시판에온통빨간색을나타내며상승하고있는중국증시/사진=뉴시스
▲증시판에온통빨간색을나타내며상승하고있는중국증시/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국내 경제가 성장회복 부진과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빠지자 국내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이런 상황에서 상해 및 심천 시장(중국본토 시장)의 소비재 업종에 대한 투자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외국 시장에 대한 정보와 운영노하우가 부족함에 따라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방식이 추천되고 있다.

중국본토시장은 최근 후강통과 QFII제도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직접투자의 기회가 제공되면서 많은 국내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 단행된 금리인하와 외국인투자 확대로 인해 중국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하고 있고 2015년 예상PER이 과거 5년 평균 대비 20%이상 저평가된 10-15배 수준으로 분석돼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많은 증권사들이 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대투증권이 최근 업계 최초로 8000만불 규모의 QFII투자자격을 획득하면서 하나대투증권의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이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은 하나대투증권이 지난 1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하나 중국1등주랩’을 바탕으로 설계했으며,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 랩’과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하나대투증권의 글로벌자산운용 노하우가 접목됐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은 중국본토시장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1등 내수소비주를 주요투자 대상으로 잡고 있다. 이는 국내 경제 발전 과정에서 도시화와 GDP의 증가로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이 지속됐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중국 역시 한국과 유사한 형태의 경제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1등 내수소비재가 장기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인하와 후강통을 통한 주식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시장으로 상승가능성이 높다.”면서 “9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개방 이후 주식 시장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산업의 1등주들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위험부담이 적은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과 같은 간접투자 방식에 관심을 기울여볼 시점으로 보인다. 동 랩은 환헷지를 하지 않아, 위안화 투자 효과도 누릴수 있다. 현재 2000만원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연 2.5%의 수수료율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