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켄교육출판, 각켄퍼브리싱, 각켄마케팅은 오는 10월 1일 통합하고, 각켄M문고와 일부 무크지 등의 사업은 폐지하기로 했다.
2014년 9월 결산기 출판사업은 매출 42억200만 엔에 9억6300만 엔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각켄은 또 출판 분야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통합과 일부 사업 폐지, 희망 퇴직 실시에 따라 올 1ㆍ4~3ㆍ4 분기 중 총 10억 엔의 특별손실을 계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구조 재편과 개혁을 통해 각켄은 앞으로 출판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