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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3월에 일본서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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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3월에 일본서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 개시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NTT도코모는 25일 일본 국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무선 고속통신 서비스 ‘프리미엄 4G’를 오는 3월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고속통신 'LTE'의 복수회선을 사용하는 신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속도를 도코모에서 가장 빠른 LTE에 비해 1.5배로 올린다. 이에 따라 통신이 붐비는 도시지역에서도 인터넷 동영상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삿포로(札幌)와 후쿠오카(福岡) 등 27개 시와 이바라키현 이바라키쵸(茨城県茨城町) 등 6개 쵸(町), 신주쿠구(新宿区) 등 도쿄의 5개 구(区) 가운데 역 주변 등의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다. 올 여름에는 전국 100개 시쵸 등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의 일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통신의 전용 단말기로만 이용할 수 있는데, 여름 모델부터 대응할 스마트폰을 제공할 전망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