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한강센트럴자이 1차'의 후속으로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을 지난 27일 개관, 주말까지 사흘동안 약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개관일인 27일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는 첫 날로 청약통장 1, 2순위가 1순위로 통합돼 수도권 1순위자가 220만여명 증가한 날이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3481가구)와 함께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 자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2순위 접수는 9일, 당첨자 발표는 13일 각각 진행된다. 계약금은 300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