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 증권교역소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241.19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하루 전 종가에 비해 0.22% 떨어진 것이다. <시세표 별도 첨부>
전기차 업체인 BYD도 7.34% 하락했다.
거시적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이 낮아지고 있는데다 신규 상장으로 인한 자금압박우려까지 겹치는 바람에 투자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좌우(左右)’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24년 만에 최저치였던 지난해 실제 성장률 7.4%보다 0.4%포인트 더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무더기 상장(IPO)이 발표되면서 유동성 부족 우려가 커졌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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