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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교세라 제품 판매 금지 제소

장민호 기자

입력2015-03-08 08:26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마트폰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교세라(京セラ) 제품의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워싱턴주 연방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기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7가지 특허를 침해했다며 교세라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미국 내에서의 판매 금지를 요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교세라를 존경하고 있지만, 교세라가 사용하고 있는 특허 기술에는 허가가 필요하다. 우호적인 해결을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침해당했다고 하는 특허는 위치 정보와 메시지에 관한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호 기자 jwp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