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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6월 금리인상' 발언으로 흔들...급등 후 급락의 널뛰기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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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6월 금리인상' 발언으로 흔들...급등 후 급락의 널뛰기 장세

뉴욕증시 주요 지수. /표=뉴욕 증권거래소
뉴욕증시 주요 지수. /표=뉴욕 증권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뉴욕 증시가 크게 올랐다가 크게 내리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24일 새벽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23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전 영업일 대 11.61포인트, 비율로는 0.06% 하락한 1만8116.0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68포인트, 0.17% 하락한 2104.4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5010.97로 전일대비 15.44포인트, 0.31% 내려갔다.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하락한 것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내리면서 장 초반 급격하게 올랐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한때 사상 최고치까지 근접했다.

이후 연준(FRB) 고위 간부들이 잇달라 조기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낸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반전됐다.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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