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나서 “올 여름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시장의 금리인상 우려를 증폭시켰다.
뉴욕증시의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12.92포인트, 0.61% 하락한 2091.5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6.25포인트, 0.32% 내린 4994.7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이 2100, 나스닥이 2100과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 특히 주목된다.
이로써 뉴욕증시의 핵심 3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후 한 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가 마이너스에서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시장에 금리인상우려가 확산되면서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로 반전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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