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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조선해양, 업황 개선 ‘수급악화 완화국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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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조선해양, 업황 개선 ‘수급악화 완화국면’ 상승세

윤지현 기자

입력2015-03-31 10:27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3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대비 2.24%오른 18,250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다.

증시전문가들은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위주로 발주움직임이 개선되는 흐름에 힙입어 LNG선 발주도 4월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 김홍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라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현 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8.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수급악화는 완화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30,000원을 제시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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