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대현에 대해 3분기부터 듀엘 브랜드의 중국수출이 본격화돼 긍정적 전망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4,370원으로 내놓았다.
대현이 지난해 8월 런칭한 타입이스트 판매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했지만, 2015년에는 브랜드 리뉴얼 마무리와 함께 관련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브랜드 유통망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 듀엘의 중국진출로 인한 신규 모멘텀 확보 등으로 전년대비 각각 4.7%, 66.9%로 향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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