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23일 “당사는 최근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과정에서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렸다. 한국에서 스타로 사는 것과 아들의 건강과 평화 중에서 내가 선택을 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아들의 건강을 선택하겠다”라고 밝히는 글을 남겨 파장이 일었다.
사실 타오는 지난 16일에도 탈퇴설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중국의 한 매체는 타오가 엑소에서 탈퇴한다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SM은 즉시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타오, 가지마~~~" "타오, 잘 해결되길" "타오, 빨리 돌아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모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