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방송되는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 114회 예고에서 말수(김해숙)를 필두로 모든 시장 상인들은 시장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는 장면이 그려진다.
혜리는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으니 나가라고 말하자, 병태는 혜리에게 녹음 파일을 건넨다.
건네 받은 녹음 파일에는 부남(사미자)과 말수의 대화가 담겨있고, 말수가 말한 것처럼 부남이 거짓말로 말수를 쫓아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 아파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혜리는 부남을 찾아가 왜 말수에게 혜리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냐며 묻는다.
부남은 진실을 밝힌 병태에게 분노하지만, 이미 혜리는 부남으로부터 등을 돌렸다.
한편, 말수는 혜리가 한강 둔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간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