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하락이 끝나고 이제는 대세 상승국면으로 전환하고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전 영업일에 비해 하루사이 1.79% 오른 것이다.
이는 또 마감가 기준으로 올 들어 최고가다.
유가는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계속 올라 59.80달러로 60달러 선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물 가격도 전날보다 1.15% 상승한 배럴당 66.60달러에 거래됐다. 배럴당 다시 70달러 선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원유재고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유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작년 11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도 국제 투자자금을 원유 시장으로 돌려 유가를 올리게 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