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검찰이 1일 회삿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달 23일 장 회장에 대해 회삿돈 200억 여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 이를 법원이 지난달 28일 기각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이날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통해 혐의가 발견되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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