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반 총장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각국의 대표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중국, 인도, 쿠바 등 25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대부분 서방 국가 정상은 불참한다.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도 초청장을 받았으나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1위원장 대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