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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내달 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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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내달 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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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6월4일부터 6일까지 삼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자기, 그릇의 메카인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일본, 중국등에서도 참가한다. 국내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 푸드 코디네이터 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 기능 경기 대회)와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 등 각종 부대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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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4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미니클래스도 진행된다. 공식 서포터즈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음식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 찍기 행사 등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협회에 속한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쉐프들이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일본 대표로 참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식생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