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선두를 지키던 미국을 무려 두 배 차이로 밀어내고 단연 지구촌 1위에 오른 것이다.
IPO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증시는 상하이와 선전 그리고 홍콩 등 3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홍콩 한 시장에서만도 IPO 규모가 118억 달러로 뉴욕 증시를 앞섰다.
중국 시장의 IPO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 들어 무려 53% 급등했다.
선전 종합지수도 같은 기간 114% 올랐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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