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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금리인하와 중국증시와의 상관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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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금리인하와 중국증시와의 상관관계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가 또 폭락했다.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4000선 붕괴가 코 앞에 닥쳤다.이미지 확대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가 또 폭락했다.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4000선 붕괴가 코 앞에 닥쳤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기준 금리 인하도, 재할비율 축소도 모두 소용이 없었다.

증시폭락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까지 나섰지만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가 지난 주 금요일 대폭락하자 인민은행은 주말에 기준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

또 재할비율도 내렸다.

싼 이자로 돈을 풀어 증시폭락을 막아보겠다는 것이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9일 4289.99로 개장하여 한때 소폭이나마 상승반전의 기대를 낳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변했다.

한국시간으로 12시30분 오전 장을 마감할 때는 4035.48로 떨어졌다.

비율로는 오전장에만 3.75% 내렸다.
금요일의 7.40% 내린 데 이어 이날 오전장에 또 3.85% 추락한 것이다.

하루 반만에 19%이상 떨어졌다.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 거품이 곧 붕괴할 것이란 전망이 장을 지배하고 있다.

상하이 증시의 오후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2시부터 시작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